【시와 글】/시(詩)
산사에서이제민적막하고 고요한 산사정갈한 마음으로부처님 앞에 두 손 모아참선을 합니다.되돌아갈 수 없는지난 삶속세의 죄를 씻는 마음으로불공을 드립니다.불순한 잡념일랑훌훌 털어버리고경건한 마음으로합장을 합니다.불어오는 솔바람 타고들려오는 산새 소리스님의 예불소리에 어울려산사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