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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을 걸으며 (월간문학 2024년 8월호)

*월간문학:https://www.ikwa.org/category/?fn=view&cid=21020200&no=32320 *한국문인협회: http://www.ikwa.org/ 숲길을 걸으며이제민숲길 따라 걸으면나뭇잎이 바스락거리고새들 지저귐이 들려오네지친 몸과 마음숲의 아름다운 풍경에 녹고가벼운 마음으로 걷네향긋한 숲 향기 감돌고산들바람 불어오니부드럽게 흔들리네푸르른 깊은 숲속정겨운 풀벌레 소리에가을은 깊어지네------------------------·『월간문학』 2024년 8월호 통권 666호

발표詩 2024.07.31 0

[한국문학세상] ‘제19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 시문학상 당선

[한국문학세상]‘제19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 심사결과한국문학세상(회장, 수필가 김영일)은,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작품을 접수하여 2명의 당선자를 선정했다.시문학상에 시인 이제민(60세·대전)과 시인 유용기(66세·대전)가 선정됐다.이제민 시인은, 시 ‘새벽 바다’에서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오묘한 미학으로 밀물과 썰물의 조화에 비유하며 포구의 뱃고동처럼 우려냈다. 꿈을 향해 날갯짓하는 싱그러운 햇살로 승화시킨 아스라한 형상이 돋보였다.유용기 시인은, 시 ‘천생연분’에서 젊은 날 좋아하는 마음은 있지만 먼저 고백할 수 없었는지 서로 좋아하는 꽃이 뭐냐고 물으면 호박꽃과 박꽃을 좋아한다고 멋없이 말했지만, 달빛에 비친 보조개가 가슴을 뛰게 하였다는 사랑의 ..

발표詩 2024.05.31 0

바람의 말 2 외 2편 (한국문학세상 2024년 봄 여름호)

바람의 말 2이제민어려웠던 시절반복되는 무의미한 일상현실 도피하며 먼 길 떠난 당신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면서삶의 무게 내려놓고고통에서 벗어나려는 몸짓이다찬바람 남아 있어도부드러운 손길에 새순 돋는 걸 보니떠난 당신 보고파라기나긴 세월 돌아보니모래알처럼 흩뿌려지고부질없는 일이다.------------------------·계간 『한국문학세상』 2024년 봄·여름호 통권 44호봄바람 불면이제민어둠 속 웅크린 마음문틈으로 봄바람 불면콧등이 간지럽네설레는 마음에두 어깨 펴고 손짓하니벌써 저만치 달려가네생기 넘치는 부드러운 바람새싹 움트게 하고갑옷 입은 나무 들뜨게 하네봄바람 불면무거웠던 마음 날려 보내고새 옷을 갈아입네.------------------------·계간 『한국문학세상』 2024년 봄·여름호 통..

발표詩 2024.05.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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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씨 각 파보 한글족보 편찬 안내

경주이씨 각 파보 한글족보 편찬 안내 경주이씨종보 제328호 8면 2019년2월 25일 월요일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http://gjlee.org 경주이씨의 역사를 집대성한 한글족보의 편찬은 많은 종친들의 숙원사업입니다. 과거에 편찬된 족보들은 한자에 익숙하지 못한 젊은 종친들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래의 각 파보 한글족보를 편찬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조상님들의 거룩한 행적을 알 수 있도록 한글족보 편찬을 진행하오니 뜻 있는 종친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수단을 제출하여 경주이씨 각 파보 한글족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소망합니다. ▣수단 접수방법 ①지난 족보에서 가족이 등재된 페이지를 복사하여 첨부하거나 몇 년도에 간행된 어느 족보 몇 페이지라고 기록함. ②수단작성자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일..

경주이씨 2019.06.27 0

경주이씨 분적 분파 계통도

*1987년 경주이씨(慶州李氏) 대종보(大宗譜)를 참조했습니다.*월성군파(月城君派)의 계대(系代)는 천오(舛誤)로 5대를 상향했습니다.〈5世 정조시랑공(正朝侍郞公) 승훈(承訓) → 6世 시랑공(侍郞公) 제정(齊廷) → 7世 병부시랑공(兵部侍郞公) 신우(申佑) → → 16世 월성군(月城君) 지수(之秀)〉 경주이씨중앙화수회*경주이씨분적도: http://gjlee.org/dr4/etc/etc_a.asp*경주이씨분파도: http://gjlee.org/dr4/etc/etc_b.asp시조(始祖) 표암공(瓢巖公) 이알평(李謁平) 경주이씨(慶州李氏) 세전보감(世傳寶鑑)에 따르면 이알평(李謁平)은 기원전 117년에 하늘에서 진한(辰韓) 땅 표암봉(瓢巖峯)으로 내려온 것으로 수록되어 있다. 자(字)는 천서(天瑞), 호(號..

경주이씨 2019.12.15 0

충북 보은 출신(거주) 시인 소개

충북 보은 출신(거주) 시인 *시인명 순 ■구희문 시인 1970년생. 충북 보은군 탄부면 대양리 출생 1992년 시집 『삶 바라기』 출간하며 작품 활동 시작 《자유문예》 신인문학상 수상, 《강남시》 동인 2016년 제19회 서울문예상 우수상 시부문 수상 【시집】 『삶 바라기』 (나라원, 1992) 『사람이 그리울 때 난 혼자가 된다』 (대성, 2010) 『얼굴』 (천년의시작, 2010) ‘인간 본향으로의 회귀 꿈꾸는 영혼의 고백’ (보은신문 2010.08.12.) 구희문 시집 ‘얼굴’ *보은신문: http://www.boeuni.com/news/articleView.html?idxno=27706 ‘슬픔의 미학’으로 시심(詩心) 불사르다 (보은신문 2010.11.18.) ‘삶 바라기'로 작품 활동...올해..

충북 보은 2020.02.0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