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시(詩)

몽당연필 · 2

이제민 시인 2009. 12. 11. 10:19

몽당연필 · 2

이제민


너를 위해
이 한 몸 바쳐
이렇게 작아졌노라.

당신의 고운 맘
내 한 몸 불살라
추억으로 간직하노라.

내 추억은
당신의 소중한 공책에
영원히 남겠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