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아이들의 꿈 월드컵, 아이들의 꿈 이제민 온 국민이 너나할 것 없이 이 밤에 16강의 꿈을 꾸어요. 내일이면 결정나는 오랜 숙원의 꿈 새 역사가 창조되는 꿈 꿈이 아니기를 바래요. 한동안 초등학교 빈 운동장 썰렁했던 교정 둥근 축구공에 둥근 땀방울이 월드컵 열기에 메아리쳐요. 매일 공부에 시달리던 아이들 축.. 【시와 글】/동시(童詩)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