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학세상 제4호(2008년 7월) 불빛 외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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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
이제민
한줄기 빛이 되고 싶다.
한곳에서 바라만 보고 있는
기다림이 아니라
당신을 지켜주는 빛, 불빛
그런 불빛이 되고 싶었다.
당신의 차가운 마음도,
방황하는 시간도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고 싶다.
한줄기 빛이 되고 싶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거짓이 아닌 진실 된 마음으로
당신에게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빛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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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세상」 2008년 제4호
강가에서
이제민
파란 하늘
물결에 아른아른 거리고
떼 지어 날아든 철새
한가로이 노닐고
바람향기
흔들리는 갈대
그리움의 몸짓인가.
해가 뉘엿뉘엿 지면
강물은 은빛 물결로 찬란하고
도취한 물고기들은
물 위로 곡예비행을 하고
강바람에 춤추는
갈대 소리 은은하다.
강 한쪽에는
조각배 한 척
누구를 기다리는지
홀로 적막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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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세상」 2008년 제4호
·『우리들의 좋은 詩 · 3』 2011년 3월 1일 『문예운동사』
이제민
파란 하늘
물결에 아른아른 거리고
떼 지어 날아든 철새
한가로이 노닐고
바람향기
흔들리는 갈대
그리움의 몸짓인가.
해가 뉘엿뉘엿 지면
강물은 은빛 물결로 찬란하고
도취한 물고기들은
물 위로 곡예비행을 하고
강바람에 춤추는
갈대 소리 은은하다.
강 한쪽에는
조각배 한 척
누구를 기다리는지
홀로 적막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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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세상」 2008년 제4호
·『우리들의 좋은 詩 · 3』 2011년 3월 1일 『문예운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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