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사랑 · 5 독도 사랑 · 5 박정순 캐나다 유태인 협회 이사인 미스터 폴. 마이클 그는 이곳 캐나다에서 신문과 방송국, 캐나다 정부를 상대로 하여 유태인을 위한, 이스라엘의 표정관리를 맡아서 내보내고 있는 홍보 이사이다. 우린 여기고 저긴 일본이고 이렇게 저렇게 되어 동해 대신 Sea of Japan 미 태평양 사령.. 【문학이야기】/좋은 시와 글 2005.03.28
독도 사랑 · 4 독도 사랑 · 4 박정순 어쩔꺼나 너가 보고 싶은날엔 쪽빛 동해까지 헤엄칠 수 없고 푸른 창공을 날아 갈 수 없어 어느 시인이 보내준 너의 모습 아, 넌 이렇게 아가의 새하얀 이빨로 솟은 두개의 바위 섬이었던 것을 이제야 안다 물비린 소리에 노니는 갈매기도 아픈 상처만 자욱해 떠나지 못하는데... .. 【문학이야기】/좋은 시와 글 2005.03.28
독도 사랑 · 3 독도 사랑 · 3 박정순 출렁이는 파도가 너무 짙어서 푸른 물 속에 비로서 내가 잠김을 느낄 때 아, 넌 그토록 외로워 하고 있었구나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을 거쳐 바람처럼 휩쓸고 다달은 곳 망망대해의 바람소리와 물새들의 소리만 짙은 초록 바다에도 침약자가 있고 공포가 있어 저 깊은 해저 닿지.. 【문학이야기】/좋은 시와 글 2005.03.28
독도 사랑 · 2 독도 사랑 ·2 박정순 일월의 바다에 등불을 밝히자 오가는 갈매기들을 위해 지나가는 고깃배들을 위해 칼날같은 바람과 철새들의 서식지 동해 바다의 독도를 위해 길위에서 반짝이는 별 바다 위에서 반짝이는 별 바윗 섬 독도에서 반짝이는 별 별이 되어 반짝이는 눈물이 바다위로 떨어지네 눈만 뜨.. 【문학이야기】/좋은 시와 글 2005.03.28
독도 사랑 · 1 독도 사랑 · 1 박정순 쪽빛 동해의 막내 섬 독도 사진을 보며 수천수만의 파도로 달려오는 침묵한 세월의 바람을 생각하네 언제부턴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 억지 탈환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웃나라의 욕심에도 아랑곳없이 아침 햇살로 먼저 눈 인사하는 한반도의 동쪽, 외딴 바위섬 지금까지는 몰랐었.. 【문학이야기】/좋은 시와 글 2005.03.28
독도여 일어나라 독도여 일어나라 윤용기 독도는 북위 37°14′22″, 동경 131°52′08″ (동도 삼각점 기준)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 동단의 섬, 외로이 떠있는 섬입니다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버젓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주한일본대사 다카노 도시유키의 망언 말없는 벙어리는 유린의 현장에서 소 닭을 쳐다보듯 멀끔.. 【문학이야기】/좋은 시와 글 200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