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바둑시
바둑 배지를 달며
이제민
태극문양에흑백(黑白) 조화(調和)롭다.
만물은음(陰)과 양(陽)이 공존하고흑돌은 음이요,백돌은 양을 상징한다.
우주의 심오한 법칙을바둑을 두며 심취하고배지를 달며바둑인으로 자긍심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