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바둑시

바둑 배지를 달며

이제민 시인 2021. 2. 22. 16:44

바둑 배지를 달며

 

이제민

 

태극문양에
흑백(黑白) 조화(調和)롭다.

 

만물은
음(陰)과 양(陽)이 공존하고
흑돌은 음이요,
백돌은 양을 상징한다.

 

우주의 심오한 법칙을
바둑을 두며 심취하고
배지를 달며
바둑인으로 자긍심을 갖는다.

'【시와 글】 > 바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둑이야기 -양자충兩自充  (0) 2012.08.19
동네 기원에서  (0) 2012.07.09
바둑을 그리다  (0) 2012.07.01
승리의 길  (0) 2012.06.21
한남기우회 동문  (0) 201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