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시(詩)
한밤중
이제민
바람소리조차도잠이든 한밤중늘 깨여있네.조그만 방안코끝으로 스며드는 커피향그리움 못잊어너에게 달려가네.너는 언제나모든 걸 포용하는천사 같은 마음만질 수도볼 수도 없는가깝고도 먼 그대언제나내 마음을송두리째 빼앗아새벽이 되도록그대의 꿈을 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