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스타비 정지영 [행시] 스타비 정지영 이제민 스치기만 해도 인연이라는데 타인처럼 지나치려다 비로소 당신의 팬이 되었어요. 정이 느껴지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 지금 당신의 마력에 흠뻑 빠져 영영 당신의 포로가 될 거에요.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는 BJ 스타비. http://afreeca.com/starbi.. 【시와 글】/시(詩) 2010.05.19
봄이 오는 길 봄이 오는 길 이제민 창문을 여니 봄바람 솔솔 산 넘고 물 건너 우리 집 앞마당에도 겨우내 움츠렸던 나뭇가지 바람향기 맡으며 활짝 기지개 켜고 따스한 햇볕 받으며 새순 틔우고 앞뜰에 핀 개나리꽃 수줍은 듯 노란 웃음 머금네. 굳게 닫혔던 창문 살며시 열리게 하는 봄은 그렇게 오는가 봅니다. 【시와 글】/시(詩) 2010.03.07
공원에서 인터뷰 공원에서 인터뷰 이제민 회사 생활하면서 세웠던 하나의 목표 방송에 출연하는 것 따뜻한 3월의 봄 나에게도 그 봄이 찾아왔다네 회사 근처 공원을 배경으로 인터뷰하는 것 처음에는 떨릴 거라고 긴장도 했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도 있고 어린 아이처럼 신이 났다네 촬영 제작진이 한 번밖에 NG를 내지 .. 【시와 글】/시(詩) 2010.03.04
은반 위의 요정 김연아 -2010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축하하며 은반 위의 요정 김연아 -2010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축하하며 이제민 피아노 협주곡에 맞춰 얼음 위를 한 마리 나비처럼 사뿐하게 우아하고 부드럽게 때론 격렬하게 리듬에 맞춰 돌고 돌고 또 돌고 한 마리 학처럼 고아한 자태 구름 위를 사뿐히 나는 동화 속 요정 김연아 은반 위에 한 편의 시를 쓴다... 【시와 글】/시(詩) 2010.02.27
한남기우회 동문 한남기우회 동문 이제민 바둑이 좋아서 혹은 친구가 좋아 가입한 한남기우회 탈메이지홀에서 중앙도서관, 학생회관 기우회에서 오정못, 중앙도서관 앞 잔디밭에서 그리고 야유회 수련모임에서 바둑을 두며 정을 쌓던 기우회 함께 어울렸던 시간 청림기전, 은하기전 한남최강자전, 회원리그전 충청교.. 【시와 글】/바둑시 2010.01.07
몽당연필 · 2 몽당연필 · 2 이제민 너를 위해 이 한 몸 바쳐 이렇게 작아졌노라. 당신의 고운 맘 내 한 몸 불살라 추억으로 간직하노라. 내 추억은 당신의 소중한 공책에 영원히 남겠노라. 【시와 글】/시(詩) 2009.12.11
[행시] 시의 향기 [행시] 시의 향기 이제민 시가 있는 이곳에 머물면서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향긋한 시의 냄새를 맡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기를 바랍니다. 【시와 글】/시(詩) 2009.12.03
바둑이야기 -우형愚形 바둑이야기 -우형愚形 이제민 잘못한 게 없는데 살리려고 했는데 옥죄어 오는 굴레 누구나 한번쯤 겪는 고통 빈삼각, 바보사각 포도송이처럼 나쁜 모양의 표본 뭉치면 망한다는 바둑의 격언 하지만 절묘한 순간에는 우형이라도 둘 수 있어야 한다. 【시와 글】/바둑시 2009.11.25
가나다 사랑법 가나다 사랑법 이제민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나의 사랑을 보여줄게요. 다음에라는 말은 하지 않을래요. 라면만 먹는 삶일지라도 마음이 가는 대로 움직일래요. 바보 소리 들어도 좋아요. 사랑을 지켜 아름다운 삶을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요.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살다 보면 차차 나아지겠죠. 카메라에.. 【시와 글】/시(詩) 2009.11.17
11월 11일은 젓가락데이 11월 11일은 젓가락데이 이제민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라고 하지만 젓가락데이라고도 하면 좋겠다. 어렸을 때부터 젓가락을 사용해 손재주가 남다른 우리 민족 빼빼로와 가래떡같이 선물로 나눠주듯 가정에 화목하라는 뜻으로 나무젓가락 한 묶음 나눠주자. 젓가락데이 날 막걸리, 김치와 .. 【시와 글】/시(詩) 200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