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맹세 이제민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당신과 나 소중한 인연으로 만났습니다. 이제 우리 두 사람 사랑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 길이 한때는 고단하고 힘들더라도 당신과 함께라면 기꺼이 내딛겠습니다. 나 그대 마음 변함없는 사랑으로 내 육체가 다하는 날까지 내 영혼이 끝나는 날까지 당신만을 사랑하겠다고 맹세를 합니다. 이제 우리 두 사람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당신에게 맹세합니다. ------------------------ ·월간 누리문학 2007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