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14

[수필] 누리문학 월간지를 받아보며

[수필] 누리문학 월간지를 받아보며 이제민 누리문학회에는 시낭송 원고를 제출하는 게시판이 따로 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시낭송에 원고를 제출하고 월간 책자로 발간하는 누리문학 월간지. 누리문학회 시낭송은 2004년 12월 18일 제1회를 시작으로 2007년 11월 현재 36회로 만 3년이 되어간다. 처음에는 모 월간지 출신문인들과 같이 해서 많은 분이 참여했지만 지금은 누리문학회 단독으로, 좀 적은 숫자이나 20명 정도가 시나 수필 등 작품을 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실상, 문단 어디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 낭송회는 아마도 누리문학회 뿐이리. 시낭송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에게는 매월 집으로 배달되는 월간 누리문학지. 도착하는 날쯤이면 대문 앞 우편함을 자주 살펴본다. '오늘 안 오면 ..

「스쳐 지나가는 슬픈, 인연처럼」이창기 시인 시집을 읽고

「스쳐 지나가는 슬픈, 인연처럼」이창기 시인 시집을 읽고 이제민 그리움에는 여려가지가 있다. 인생, 연인, 자연에 대한 그리움이 일반적인 그리움일 게다. 이창기 시인은 그 그리움 중에서 자연과 인생을 주로 노래했다. 동화적인 독특한 리듬을 살려 그리움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음성 바코드..